경기 평택 송탄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추석도 작년과 같이 가족 간 만남이 어려워 가정에서 머무시리라 예상한다”며 “송탄소방서 전직원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