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문화촌, ‘4인의 독도 개인전’개최
회화·사진·학술·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선보여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이 오는 5일(토)부터 3월 13일(일)까지 이정재, 김지현, 이만욱 작가와 김동식 감독과 함께 회화, 사진, 학술,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표현으로 담아낸 ‘4인의 독도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의 해양영토인 독도의 장엄한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회화, 사진, 학술,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담아낸 전시회다.

전시장은 스페이스 3, 4에서는 이정재 개인전 ‘회화로써 그 기록 독도전’을, 스페이스 5에서는 김지현 개인전 ‘아리랑 독도 생태연구와 영상 기록전’을 전시한다. 

스페이스 6에서는 이만욱 개인전 ‘사진으로써 그 기록 독도전’을 전시하며, 스페이스 9 전시장에서는 김동식 감독의 개인전 ‘독도야’가 각각 전시된다.

김동식 감독은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비면서 자연 생태계의 영상물을 제작하는 아트랜티스프로덕션 대표다.

이정재 작가는 남서울대학교 영상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자신의 회화세계를 기록 주의로 선언한 후 독도를 15년 넘게 10여 차례 탐방해 작품으로 담아냈다. 

김지현 작가는 군산대학교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 교육연구부장으로 독도를 생태학적으로 연구하며 해양생물 수중 촬영을 통해 기록한 수중·해양 사진집 ‘아! 독도아리랑’, ‘아! 독도 119’, ‘TEARS OF DOKDO’, ‘아! 독도 112’ 와 영문판 ‘DOKDO 45145’, 총 5권의 해양생물 도감을 선보인다. 

이만욱 작가는 이포토아트&한국비경촬영단 대표로 인내와 끈기로 독도를 15년 넘게 20여 차례 탐방을 통해 확보한 눈보라 속의 독도, 심원의 독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담당 신송희 주임은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클레이아트 교육 프로그램도 아이들에게 생태환경의 이해와 창의적 표현의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철 기자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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