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이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의장,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권현미 시의원, 이상훈 경기제일신협 이사장, 이장현 협치회의 민간의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는 844.32㎡ 부지에 지상3층(516.96㎡) 규모로 내부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이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은 가야금병창 편소영(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5학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영상을 통한 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는 매주 화 ~ 토요일 오전9시 ~ 오후9시(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까지 운영되며, 대관예약은 4월 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