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총 30여 개국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는 선수단과 대회 참가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