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청내 환경업무담당 공무원(8‧9급)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환경실무 역량강화교육’을 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환경민원 현장을 접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되어가는 환경 민원에 능동적인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30년 이상 환경현장 경험의 노하우를 두루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실무교육 강의에 나서 의기가 깊다.
이번 환경실무교육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의 이해, 실제 사례로 보는 현장단속요령, 평택에코센터 운영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30년 이상 환경현장 노하우가 담긴 이번 교육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우리시 미래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