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합동분향소 시민 발길 이어져…“부디 좋은 곳으로”

 


평택시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평택 이충분수공원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문을 열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문객을 받는다.

이번 사고로 평택시에서는 지역 내 주소를 둔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숨져 남성은 고향인 전북 익산으로 여성 2명은 가까운 평택 청북시립추모공원에 각각 안치됐다.

한 시민은 “이태원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떨구었다.


- 최맹철 기자
-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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