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부서 재배치…시민불편 완화 기대

 


평택경찰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협소한 사무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부서를 재배치 한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방범순찰대 해체 후 기존 방범순찰대(이하 ‘舊)방범순찰대’)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일부 부서를 舊)방범순찰대로 재배치하기로 밝혔다.

舊)방범순찰대 청사는 구 세무서 건물로 부지면적 2,002㎥(606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다.

재배치 부서는 4과(경비·생활안전·공공안녕정보외사·안보과), 6계(경비·생활안전·외사·정보·안보·교통안전계)로 주말을 이용해 이전 후 오는 26일부터 집회시위 신고접수 업무등의 정상근무에 들어간다.

경찰 관계자는 “평택경찰서는 1989년에 준공돼 평택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이 협소하고 청사가 노후화돼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 시설 확보가 필요했다”며 “舊)방범순찰대 청사 이전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화 기자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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