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개소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8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이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평택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며, 신규 센터 추가 설치를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