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현옥 도의원, ‘과학고’ 평택이 최적지
“학령인구와 과학 인프라 갖춘 평택 유치” 강조

 




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이 지난 21일 김현정(더민주, 평택)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평택시 과학고 유치의 합리적인 타당성을 제시했다.

이날 서 의원은 “평택시는 인구유입과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로 출생률 또한 1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평택이 과학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이 신규로 설치되기에 최적인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 의원은 “평택은 반도체 산업,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환경 친화적 산업 등의 연구개발 및 실증실험단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집적지”라며 “평택에는 브레인시티 지식기반 개발 지역에 2025년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있고 기존 평택대, 한경국립대 등과 연계해 연구와 탐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LG전자, KG모빌리티 등의 평택에 위치한 기업들과도 미래지향적인 우수 교육과정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과학고는 평택에 신설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정책토론회’를 주최하고 과학기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첨단산업에 관련한 경기도의 지원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첨단과학과 미래산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 최맹철 기자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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