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와 경기도 포도특화사업단(단장 남기웅 한경대교수)의 기술자문을 받는 안성마춤그린포도회가 말레이시아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안성마춤 거봉포도’를 수출한다.
이 때문에 안성마춤그린포도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운농협 포도공동선별장에서 수출규격에 맞는 소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거봉포도는 GAP인증을 받은 고품질 포도로 8월 21일까지 2kg단위 소포장해 예냉 처리한 후 수출검역을 완료, 8월 22일 선적했다.
안성마춤그린포도회 김종수회장은 “고품질 안성 거봉포도가 다시 한 번 고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세계로 수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해 준 농업관련 유관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매년 수출하고 있는 ‘안성마춤 거봉포도’가 올해는 말레이시아로 수출 국가를 확대했으며, 이번 수출물량은 1톤으로, 앞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10여 톤의 거봉포도를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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