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은 지난 17일 장기요양 시행 7주년을 맞아 제도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의 우수종사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늘푸른요양원 박서연 사회복지사 등 6명에게 이사장 및 경인지역본부장의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일선 현장에서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돌봐온 서비스 우수종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7월 공단에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고취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요양보호사 네이밍 ‘효나누미’와 심벌마크, 요양보호사 로고송 등을 청취하였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송선근 평택지사장은 "고령화가 심화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어르신의 인간다운 삶과 가족을 지켜주는 소중한 자산이고 요양보호사는 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문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단에서는 제도의 발전과 요양보호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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