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서관들 가족회원제도 폐지 개인회원으로 단일화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평택시 도서관(관장 박천구)은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가족회원제도를 폐지하고 개인회원으로 단일화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지역 내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추진을 위한 개인인증 절차의 필요성 때문에 개인회원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고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도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금번 대출회원제도 변경에 따라 기존 가족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했던 부분과 도서관 이용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의 회원등록, 연체에 따른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대출정지 적용, 개인별 대출이력 관리의 어려움 등이 개선된다.

개인회원으로의 변경방법은 가족회원 구성원 중 누구라도 도서관을 내방하여 변경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택시 각 도서관(☎ 031-8024-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화 기자
- 2015-12-14
<< 이전기사 : ‘평택시에 이익 배당하는 것을 임기 내에 꼭 실현 하겠다’
>> 다음기사 : 다채로운 체험·학습프로그램 ‘희망 2016’ 및 겨울독서교실 운영
List Top
 
주소 : ( 450-802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91-3 전화 : 대표 (031)692-7700/ 팩스
메일 : iptnews@iptnews.com  Copylight ⓒ 2002-2003 IPT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