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새누리당)이 지난 6일 ‘17개월 평택을 위한 도전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지지자들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염동식, 이동화, 김철인 경기도의원, 이희태, 정영아, 최중안, 김혜영, 김윤태, 이병배 평택시의원들도 참석했다.
의정보고회는 식전행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의동 국회의원 인사말, 동영상 상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 의원은 “지난 17개월 동안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 귀속 결정,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기공식,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자동차부두 기공식 등 지지부진하던 사업들이 모처럼만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5년과 2016년에만 국비 8,000억 원을 확보했다”며 “저 유의동은 여러분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서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평택과 대한민국 발전에 주역이 될 수 있다. 평택의 미래와 비전이 여기계신 평택시민 여러분 두 손에 달려 있다”며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절대 지치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상은 물론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비며 역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의정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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