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제21)는 오는 19일 올해 첫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1월에 개장한 알뜰나눔장터는 한 해 6만여 명이 참여하고 3만여 점이 거래되고 있으며 재활용공예, 종이접기, 풍선 만들기, 클레이아트,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는 물론 자전거 무상 수리 등도 운영 된다.
알뜰나눔장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평택시청 앞 광장과 이충분수공원, 안중현화공원에서 열리며 교차로, 평애미화사, 오뚜기라면(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3개 지역 기업들의 협조를 얻어 기존 오후 1시에 시작했던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오민정 사무국장은 “사용하지 않고 집안 깊숙이 숨어 있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 갖고 나와 이웃들과 함께 나누세요”라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자원봉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658-41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