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평택도서관에서는 평소 마음속에 간직했던 책속의 감명 깊었던 구절이나 문구를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캘리그라피 작가가 개성 있는 글씨체로 표현해주는 행사가 오는 16일 2시에 있다.
또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로 구성된 ‘PUCO와 함께하는 봄 음악회’ 관현악 연주가, 오후 4시에는 어린이 극장 <피노키오>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팽성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한줄 서평이 만드는 -책 열리는 나무’를 설치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작성된 책 열매 중 30명을 선정해 도서증정도 한다.
안중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이상한 분실문 보관소」의 김영진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제작과정과 디지털 시대에서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16일 소사벌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명화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클래식, 봄을 만나다’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오는 23일 「숲속 재봉사」최향랑 작가를 모시고 그림책이 만들어진 이야기와 자연재료로 체험활동을 해보는 ‘나도 숲속 재봉사’ 시간을 갖는다.
장당도서관은 4월 한 달 동안 1층 어린이자료실내에 초등학습법과 관련된 도서 전시와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또, 60여종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서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전시해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오성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 청소년 심리도서 「삐툴삐툴 가도 괜찮아」이남석 작가 초청강연이 있다.
오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정원사:재미있는 업사이클링 정원>프로그램으로 식물도감 만들기, 새싹 키우기, 식물심기 등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청북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 어린이 인형극‘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공연된다. 원작 그림책을 읽고 그 감동을 인형극으로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를 참조하거나 해당도서관에 문의하고 참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