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서내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방제협력 지원을 위한 ‘지역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평택·안산·화성·당진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현대오일뱅크, 현대제철, 한국석유공사평택지사 등 단·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 및 기관별 업무 분담에 대한 협의와 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을 심의하고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관계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굳건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승호 기자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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