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평택 갑)은 지난 4월 총선에서 공약했던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 잔디설치와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은 잔디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맨땅으로 된 축구장에서 운동시 부상의 위험이 높고 우천시에는 운동장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었다.
원유철 의원은“축구장 잔디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과 함께 노력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하수처리장내 축구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천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끝낸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시설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위험스러운 가스 저장 시설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운영비용을 부담해야 했었다.
이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난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의 약속들에 대해서는 꼭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