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초등학생 대상‘도서관에서 하룻밤’ 운영
오는 7월 9일,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방문자에 한해

 

안중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9일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하룻밤’은 다른 이용자들이 없는 시간의 도서관에서 이용자 교육을 비롯해 도서관 여기저기를 누비는 각종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곳으로 알게 하고 더욱 많이 이용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서관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어떤 시설이 있는지 배워보는 ‘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시작으로 ‘책 속 보물찾기’, ‘과자 알까기’, ‘젠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게임들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도서관 속 공포체험’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 9시부터 방문접수로만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초등학생 각 학년별 6명씩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평택시립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도서관 내 게시판 또는 안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31-8024-834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경화 기자
-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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