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새누리당, 평택 갑)은 지난 27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2016년 임시총회’에서 20대 국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CPE 산하의 WFP(World Food Program) 제로헝거리더스(Zero Hunger Leaders)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는 세대 간 형평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89년 49명의 국회의원들이 조직한 의원모임이다.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UNICEF)’, ‘UNFPA 포커스그룹(UNFPA)’ 및 ‘WFP 제로헝거리더스(WFP)’가 연맹 내 산하기구로 설치되어 있으며,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 (APPCED : Aisa-Pacific Parliamentarians’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원유철 신임회장은 “새로운 20대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으로 추대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동·인구·환경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회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미세먼지 문제와 같이 중요한 사회이슈를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