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양사의 지도아래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 및 체험을 통해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영양존, 신체활동존, 아토피존, 구강존, 손씻기존, 금연존, 금주존, 포토존과 시청각교실에서 이뤄진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50분씩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조기에 정착해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