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 노인 21여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 10명이 동참했다.
안영자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선례 원평동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친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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