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지난 8월동안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87매를 장기간 암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과 3일에 평택경찰서 내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심헌규 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의경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심헌규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평택경찰서는 경찰의 기본 임무인 시민에게 든든한 치안활동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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