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지난 8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제11회 평택시 청소년의회’에 평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의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에는 청소년의회에 팽성초등학교가 참여해 「학생의 사행성 게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2층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의 구성과 회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택시의회 의정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니 흥미롭다”며, “의회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평택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것 같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도 “이번 청소년 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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