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주민센터는 올해 9월에 일곱 번째 아이를 출산한 윤모 씨 부부에게 매일유업과 함께 분유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자녀 7명을 양육하는 다둥이 가정에게 1년간 분유를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모 씨 부부는 “막상 일곱 번째 아이를 낳고 보니 기쁨만큼이나 걱정도 앞섰는데 매일유업으로부터 1년간 분유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오익종 매일유업 평택 공장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둥이 자녀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둥이 자녀를 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국 신장2동장은 “다둥이 자녀에게 큰 힘이 되어 준 매일유업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다”며 “7명 아이들을 밝고, 바르게 키우고 있는 윤 씨 부부 가정에 어려운 일 있으면 우리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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