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정, 우리가 함께 지원해요”
신장2동 주민센터와 매일유업, 1년간 분유 지원 약속

 

신장2동 주민센터는 올해 9월에 일곱 번째 아이를 출산한 윤모 씨 부부에게 매일유업과 함께 분유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자녀 7명을 양육하는 다둥이 가정에게 1년간 분유를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모 씨 부부는 “막상 일곱 번째 아이를 낳고 보니 기쁨만큼이나 걱정도 앞섰는데 매일유업으로부터 1년간 분유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오익종 매일유업 평택 공장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둥이 자녀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둥이 자녀를 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국 신장2동장은 “다둥이 자녀에게 큰 힘이 되어 준 매일유업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다”며 “7명 아이들을 밝고, 바르게 키우고 있는 윤 씨 부부 가정에 어려운 일 있으면 우리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승호 기자
- 2016-11-07
<< 이전기사 : 평택대 ‘주한미군 교육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다음기사 : 원유철 의원 “한미연합사가 공동으로 핵 운영” 제안
List Top
 
주소 : ( 450-802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91-3 전화 : 대표 (031)692-7700/ 팩스
메일 : iptnews@iptnews.com  Copylight ⓒ 2002-2003 IPT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