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자원봉사나눔터는 지난 5일 관내외 청소년 30명과 함께 송북동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송북동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동기 부여를 위한 ‘자원 봉사 교육’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환기를 시켜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해 무관심했는데,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보니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하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경철 송북동 주민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내 고장 및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