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관내 140개 보세구역 운영인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 및 청렴실천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청렴실천선포식에는 보세창고 105개 업체 83명, 자유무역지역 13개 업체 17명, 보세공장 22개 업체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및 청렴실천 선포식은 민-관 합동으로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세관과 보세구역 운영인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개최됐다.
평택세관은 간담회를 통해 보세화물 관련 업무절차 전반, 최근 상담사례, 달라지는 관세행정법령 및 주요위반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보세구역 운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최양식 세관장은 “이번 간담회 및 청렴실천 선포식을 통해 철저한 보세화물관리 및 청렴한 무역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