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비정규직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평택도시공사가 공사 내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26일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는 주차관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다만, 정규직에서 제외된 만 60세 이상인 직원은 최대 3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기존 파견·용역직 신분이었던 청소관리원 등도 계약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공사는 이연흥 사장이 취임한 이래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고 당시 비정규직이었던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상담원, 공영주차장관제인력, 비서직 등을 지난 2015년 5월에 정규직으로 기 전환시킨바 있다.

이연흥 사장은 “금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정책의 일환으로서 신분전환을 통한 동기부여 극대화 및 공기업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개선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 김승호 기자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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