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평택성모병원 업무 협약 체결
민간해양구조대원 대상 의료 지원 강화 기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와 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진)이 지난 25일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의료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 245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성모병원은 내과, 외과 등 1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는 평택 지역의 대표적인 병원이다.
김두형 서장은 “평택성모병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해난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복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평택성모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료 지원을 위해 평택, 시흥, 화성, 당진, 서산 등 5개 지역 병원과도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 최맹철 기자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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