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총 8개 기관 100여명 참여‥공동대응체계 구축 중점 실시

 

평택경찰서(총경 김태수)가 오는 9일 개막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6일 SRT지제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지역조성과 내·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경찰서와 SRT지제역, 해군2함대, 169연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8개 기관 1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SRT지제역에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테러상황을 가정해 폭발물 폭발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추가 폭발물 발견 해체, 도주범인 추격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서장은 “평창올림픽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축제로, 이번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올림픽 기간 유사시 신속한 대처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맹철 기자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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