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 지원
총 48명 선발‥3개월 간 학습 강사로 초빙

 

평택시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자 취업경험 제공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에서 끝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아 프리랜서 강사로 실제 취업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아동미술심리상담, 북아트, 캘리그라피 등 12개 과목으로 모집인원은 총 48명이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초·중학교 및 유치원의 방과 후 학습 강사로 일을 하게 되며, 강사 수당은 시간당 3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관련과목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이나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강의한 경험이 향후 강사로서의 취업이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맹철 기자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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