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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김기성 부의장,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왜? |
“재충전 시간을 갖고 더 큰 밑그림 그려 보답하겠다”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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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이 지난 5일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동료의원,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불출마을 선언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더 큰 미래와 시민 행복도시 평택발전을 위해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호흡하기 위해 선거 출마를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의장 이어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공식적인 활동의 첫발을 내디디며 언제나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2년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공부해 의원 역량강화와 시민들에게 반드시 대답과 결론을 주고 소신껏 행동하는 것 이 세 가지 만큼은 항상 실천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 때문에 3선의 영광과 우수의원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 3선의 시의원로서의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언제나 베풀어주신 그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려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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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화 기자  |
- 2018-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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