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29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잔치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무침 등의 먹거리와 직접 만든 김치, 밑반찬, 된장, 고추장 등을 판매했으며, 비전2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및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 참여를 비롯하여 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부녀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밑반찬 배달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지난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등 매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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