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문제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 지사장은 평택 출신으로 1988년도에 공사에 입사, 사옥건설팀장, 양평광주서울지사장, 화성수원지사장 등 공사 주요 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문 지사장은 창조력과 현장 실행력을 두루 갖추면서도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에 능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문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방안 구축을 통한 고객중심의 감동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공사 고유 업무인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용수관리 등 시대의 흐름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안을 마련해 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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