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측정기 이제는 빌려쓰세요~
평택시 3일부터 대여사업 추진‥각 읍면동 사무소 신청

 

평택시가 최근 일부 침대에서 검출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3일부터 ‘라돈측정기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측정기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 직접 측정기를 수령하고 측정 후 반납하면 된다.

대여시간은 4시간이며, 대여료는 1000원이다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 되고, 1시간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인 4pCi/I 또는 148Bq/㎥를 초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측정원이 직접 신청인의 거주지에 방문해 측정을 해주는 ‘내공기질 및 라돈 측정 사업’추진해 오고 있으나 대기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여측정과 더불어 방문측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은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측정을 실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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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화 기자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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