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8년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량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비상 병원은 굿모닝병원, 박애병원, 평택성모병원, 성심중앙병원(안중), 안중백병원, 박병원(송탄)으로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병․의원 321개소, 약국 177개소, 보건소 2개소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당번제로 운영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메르스와 집단설사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http://e-gen.or.kr) 및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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