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2일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쌍용차는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연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지역 시민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봉사활동 외에도 노사가 함께 출자한 한마음 장학회 운영,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교보재 기증,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캠페인 진행,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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