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는 국가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니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