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가 제1회 해양페스티벌이 다가옴에 따라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고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포승읍의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회 등 15개 단체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은 축제가 개최되는 해군2함대 주변 인근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도로 및 공터 등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와 함께 1회 용품 사용 제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됐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새봄을 맞이해 대청소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등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성공적인 제1회 해양페스티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