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서 개최된 ‘제95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소방공원무원 및 진위면 의용소방대 55명이 동원된 가운데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 주관으로 운영된 어린이날 행사에 송탄소방서에서는 ‘보고․느끼고․체험’을 결합한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의 안전벨트 체험 및 피난구조대를 이용한 비상탈출 등을 운영했다.
119안전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체험마당에 참여한 시민은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아이들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에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운영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