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3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졸업식이 지난 20일 평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10월 16일 첫 개강이후 40명의 교육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주제로 교육을 받아왔다.
이날 졸업식에는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해금의원, 유승영의원, 이종한의원과 오명근 도의원, 문필주 평택대학교 부총장, 변신철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지도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평택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일에 지속가능발전대학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대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파트너링 역량을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강화 했다” 면서 “앞으로 4기, 5기를 넘어 20기 수강생을 양성해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졸업생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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