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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발굴 총력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택 32개소 대상 점검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가 지난 10일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 32개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요금 등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 되어 있어, 기존 발굴 시스템(행복e음)으로 찾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들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 게시·홍보물 배부활동도 함께 가졌다.

팽성읍은 발굴된 위기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임천명 민간 위원장은 “올해 기습 한파 등 큰 폭의 기온 변화가 예고 되고 있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팽성읍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신경화 기자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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