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서현옥 의원, 경기도 ...
평택시, 공유킥보드 ...
평택시, 개별주택 가...
평택소방서, 신규 소...
평택시, 해충 방제 약...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평택시, 2025년 개별...
평택교육지원청, 생존...
평택시, ‘말그림 스...
평택시, 전기이륜차 ...
홈 > 평택뉴스 > 경제
평택시 도시·주거환경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인구 50만 대비 및 구도심 균형발전 수립 추진키로

 


평택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관계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관계자,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평택시는 아직 인구 50만 미만으로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공청회는 ‘2030년 평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 후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장정민(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윤혜정 평택대 교수, 김경섭 한경대 교수,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가 평택시 기성 시가지에 대한 정비예정구역 선정,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주거지관리 계획 및 토지이용 계획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 시장은 “신·구도심 간 간극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단계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뿐만 아니라 앞으로 약 8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30년 평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해 보완 후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 최맹철 기자
- 2019-02-18
<< 이전기사 : 평택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부장 워크숍 개최
>> 다음기사 :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주민설명회 개최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