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지난 14일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백운기 소장을 비롯해 서부지역 5개 읍면 청소 팀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적치쓰레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정비에 대한 다양한 시책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까마귀떼 분변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쌓인 분변에 대해 살수차를 동원, 대대적 제거작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취약도로변 실시간 로드체킹을 통한 환경정화, 자연부락 불법소각 근절 대책, 영농폐기물 수거 철저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까마귀떼 퇴치를 위해 추경을 통해 까마귀떼 퇴치용 레이저 3대를 구입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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