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이 웃다리문화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뜻을 알고 순국선열들의 얼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별전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된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의와 교재를 활용, 광복군 배지와 임명장을 만들어보는 ‘나도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을 이해하고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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