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통복동을 시작으로 세교동과 비전1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도심하천 통복천 수질개선전략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설명 내용으로는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등이 안내됐다.
특히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까지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해 ▲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 수질악화요인 분석제시 ▲ 하천유지용수 수질강화 방안 ▲ 국비공모사업 진행사항 ▲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 남부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로 시민들과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만든 만큼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2부제 참여와 불법소각안하기 등에 참여해 달라”며 “환경보존 실천을 통해 평택시가 환경우선 클린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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