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5일 ‘2019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평택시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로 창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방향 및 창업단계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별 운영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시는 ▲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상시설명회 ▲ 비즈니스모델 재설계 및 법인운영을 돕는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5기에는 사회임대주택, 자원재활용, 동네서점, ‘랩’공연을 통한 문화사업, 동네 그림책 카페, 평택 쌀 전통주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있는 총 44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리더가 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여건마련을 위해 평택시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3월 28일 아카데미 수료식이후 창업실제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설명회’ 가 3월 7일, 5월 9일, 7월 11일, 9월 5일까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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