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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해상특송통관장’ 정식 개장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2일부터 운영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이 2일 ‘평택직할세관 해상특송통관장’운영에 들어갔다.

해상특송통관장은 최근 한중間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對중국 특송화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중국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인천․평택항으로의 해상 특송화물 반입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신설됐다.

이에 앞서 세관은 지난해 ‘평택항 해상특송통관장 구축사업’을 추진, 12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조달 납품받은 X-Ray 검색기 성능 미비로 인해 장비 설치가 지연되어 올해 4월에 대체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장하게 됐다.

세관은 인천항에서만 전담하던 특송화물 통관이 평택항으로 분산되어 현재 인천항에서의 통관 적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특송화물의 신속한 통관 지원과 동시에 마약류 및 총기류, 불법 건강식품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위해 물품의 반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화물정보 분석과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철저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급증하는 특송화물 물동량에 대비하여 올해 ‘특송 검사장비 2호기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특송장비 추가 증설 및 통관인력 증원 추진 등 평택항 해상특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맹철 기자
-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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