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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10년 숙원사업 풀렸다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청신호 켜져

 

10년 넘게 답보상태에 빠져 무산 위기에 있던 평택시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시가 국토부가 추진한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원 6만7746㎡ 부지에 공동주택 약 1341세대를 신축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나, 장기간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평택시가 지난해 8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주택에 대한 미 분양 주택을 공공지원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공사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용적률도 기존 250%에서 300%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최고 28층까지 건물을 건축할 수 있게 되어 수익률도 높다.  

이에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해 9월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입찰을 통해 생보부동산신탁을 선정했다.

또,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으나 2회 유찰되어 지난 1월 시공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요진건설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3월에 조합총회를 의결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10년 넘게 사업추진에 희망이 없어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었지만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시금 사업추진에 희망을 얻게 되었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평택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부탁했다. 

평택시 주영길 팀장은 “이번 성과로 재산권을 제한받고 낙후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주민의 고통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올해까지 정비계획,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맹철 기자
-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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