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19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최은영·이해금 의원과 평택시 국학기공 동호회 회원,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학기공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15인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영화 의장은 “국학기공은 심신을 단련하는 전통스포츠로서 장소 도구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국학기공이 알려지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