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과 우호교류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민간을 포함, 상호 충분한 교류와 이해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과 땀끼시와의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은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과 ‘응웬 민 남’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0명이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땀끼시 간 우호교류 추진 협의, 땀끼시 관광자원과 투자유치 홍보, 의료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정 시장은 “양 도시의 상호 방문으로 민간부문에서도 교류의 폭이 확대되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도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땀끼시와 평택시의 우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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